LG복지재단, 인천 서구에 건립·기증한 두루누리 어린이집 개원
LG가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고,
워킹맘의 양육문제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 어린이집 건립·기증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지난 4월 인천 서구 가정지구에
지자체에 건립·기증하는 8번째 [두루누리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LG가 16억원, 인천 서구가 3.5억원 등 총 19.5억원을 투자해
어린이 100여명을 보육할 수 있는 지상 2층 규모로 2015년 7월에 착공 2016년 1월에 완공됐다.
LG는 건강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천연원료를 사용한 바닥재와 벽지, 냉난방 효율을 높여주는
고효율 단열재 및 창호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LG하우시스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가전기기와 조명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한, 각 교실 및 복도에 홈CCTV ‘맘카’를 설치하고, 가스밸브, 출입문 등 내부시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어린이집을 구축했다.
LG복지재단은 워킹맘의 육아 부담을 덜고 경력단절 예방 및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15억원 이상을 지원해 어린이집을 건립하여 기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파주, 구미, 오산, 여수, 청주, 서울 금천구, 천안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 친환경 어린이집을 건립·기증해왔다.
이들 어린이집은 현재
900여명의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워킹맘’ 비율은 최대 90% 정도로 워킹맘들의 육아 부담 감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