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학교(총장 안승권)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대학 경영을 통한 공공성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총 3팀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동아리는 ▲진주시 도로변 등 공공장소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전동 킥보드 해결/확충 방안 ▲가좌천의 하천 정화 및 학생들의 휴식공간 활용방안 개선 ▲진주시 시내버스 운행 개선방안을 주제로 분석/연구, 토의, 봉사활동 등의 방식으로 7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진지발동(진주지역 발전동아리) 동아리 대표 서범수 학생은 “진주 관내 여러 대중교통 중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를 주제로 선정했다. 노선의 적정성, 이용률 추이, 만족도 등에 대해 분석할 것이며 좋은 방안이 나오면 진주시에 제안해 볼 생각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안승권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인근 지역사회의 여러문제에 대해 ESG가치 관점에서 분석, 연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제안하는 이러한 활동들이 대학과 학생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하나의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LG연암학원이 설립/지원하는 연암공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뉴칼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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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9748
대학저널: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974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