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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LG AI 청소년 캠프”! 탐색과 성장으로 커져가는 아이들의 꿈

<LG AI 청소년 캠프는 오프라인 캠프와 온라인 팀프로젝트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으로 선발된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여름 캠프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LG디스커버리랩의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 <LG AI 청소년 캠프>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첫 단계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만든 서울대 캠프로 전국에서 선발된 100명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루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여 팀 프로젝트를 10주간 진행합니다. 2단계인 미국 여름 캠프는 팀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2명의 청소년을 선발해 미국 실리콘밸리 캠프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LG AI 청소년 캠프는 ‘탐색’과 ‘성장’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으며,
협동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같이의 가치’를 도모하는데 취지를 뒀다.>

<LG AI 청소년 캠프>는 서울대 캠프와 미국 여름 캠프까지 약 7개월간의 장기적인 프로그램 과정 속에서 청소년들이 서로 협동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AI 활용방안을 고민함으로써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지고, 이러한 경험을 기반으로 더욱 능동적이고 뛰어난 문제해결 능력을 가진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AI 사고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지원하고자 한 것입니다.

<지난 2월 23일과 24일 열린 LG AI 청소년 캠프의 1박2일 캠프 현장에는 참가자 100명과 서울대 교수진, 재학생 멘토,
LG연암문화재단, LG디스커버리랩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과 함께하는 캠프 교육 과정은 1박 2일 캠프 + 10주 간의 온라인 AI팀 프로젝트 + 최종발표 등 약 4개월 이상 진행합니다. 서울대에서는 교육종합연구원 외에도 컴퓨터연구소가 참여하여 원활하게 청소년 교육이 진행되도록 지원해주었습니다.

1박 2일 캠프 현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참가자 100명이 서울대학교 내 행사장으로 하나 둘 모이자, 강의실이 꽉 찼습니다. 팀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수진과 연구진이 들려주는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강연을 듣고, 팀원들과 어울려 조별 기획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는데요.

강연을 통해 배운 인공지능과 디자인씽킹에 대한 원리를 기반으로 저마다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토의하며 각자의 역할을 설정하거나 주제를 선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G연암문화재단의 LG디스커버리랩은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과 협업하여, 캠프 교육 과정을 면밀하게 설계했다.
참가자들은 여러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와 교류하며 다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학교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재학 중인 멘토들은 미래의 후배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방향을 잡는 과정을 독려하고 캠프를 통해 인공지능 교육 그 이상의 것을 배워 가기를 바랐습니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과정 속에서의 기쁨을 좀 알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과정 속에서 모델이 잘 돌아가지 않더라도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이 뜻깊다 라는 걸
꼭 알고 있었으면 좋겠고…”
–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김채원 멘토

<선발된 참가자들은 1박 2일 캠프와 10주 간의 온라인 AI 팀프로젝트, 최종 발표, 서울대학교 멘토링 등
프로그램 과정에 80% 이상 참여하면 완주상과 수료증을 받는다.>

지도교수님과 팀 멘토들의 지도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이야기하고 자신들만의 인공지능 팀프로젝트를 설계해 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에는 자신감과 열정이 가득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10주간의 온라인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원래 코딩이나 이런 거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는데 이 캠프를 진행하면서
다른 AI 분야에 대해서 더 알게 되고
제가 좋아하던 분야에 대해서도 더 깊이 알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 LG AI 청소년 캠프 참가 학생 1

“저희 팀은 시각장애인들의 의사소통 기능을 사람들의 표정을 읽는 딥러닝 기술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거든요. 그 아이디어를 한 번 코딩 같은 걸
배워서 실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LG AI 청소년 캠프 참가 학생 2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신영길 교수는 본 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생각을 펼치길 응원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고민과 동료들과의 협업 과정이 성장 이후까지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과 서울대학교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공지능 탐구를 위해 기획한 이번 캠프는 평소 AI와 코딩에 관심이 많은 학생뿐 아니라, 아직 AI나 코딩을 잘 모르더라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감수성, 협업 능력과 열정을 보인 학생들에게도 도전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막연한 미래나 사회문제가 아닌 학생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찾은 문제를 팀원 및 멘토들과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LG AI 청소년 캠프>에서 중요한 것은 자유롭게 생각하고 시도해보는 마음가짐이라고 합니다.

“AI라 하면 우리가 굉장히 어렵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은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지능이라는 것을 IT, 특히 컴퓨터와 접목시키면 그것이 인공지능이거든요.”
–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신영길 교수

<LG AI 청소년 캠프>는 코딩을 직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도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디자인씽킹의 과정 속에서 자기주도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했습니다.

“(본 캠프의) 캐치프레이즈는 ‘탐색’, 그리고 ‘성장’입니다.
본인들이 도출한 문제의 해결을 탐색하고 그러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 유준희 교수

“이 수업을 통해서 나만이 가지고 있는 해결 방법, 그리고 나만이 생각했던 이런 문제들을 공유하고 그 문제를 정의하는 그런 관계에서 서로 공감하며 협업하는 것이
이 디자인씽킹을 더 풍성하게 나타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 상명대학교 뮤지컬테크놀로지학과 이승연 교수

<LG디스커버리랩 최민호 관장은 평소 문제 해결을 위해 창의적이고 윤리적인 AI 활용 방안을 고민하면서,
타인과 협동하여 해결 방안을 찾는 청소년들이 AI 사고력을 개발 시킬 수 있도록 캠프를 기획하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첫 1회차를 여는 <LG AI 청소년 캠프>는 청소년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탐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외에도 팀 프로젝트 협업으로 가까운 미래 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보는 경험을 가지게 합니다. 이는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의 모습을 청소년이 이해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을 비전으로 가지고 있는 LG디스커버리랩의 설립 취지와도 일맥상통합니다.

“참여 학생들이 이렇게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과 열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배운 것들이 AI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음 좋겠고,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탐구와 관찰을 거듭하며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지 기대가 됩니다.”
– LG디스커버리랩 최민호 관장

이제 막 첫 단계인 1박2일 캠프를 마치고 본격적인 팀프로젝트에 돌입한 학생들이 팀원들과 함께 해결방안들을 찾아 낼 수 있을지, 그리고 그러한 과정 속에서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지켜봐 주세요.

전문보기 : 드디어 시작된 <LG AI 청소년 캠프>! 탐색과 성장으로 커져가는 아이들의 꿈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